Here in “Home Sweet Home”, the images take place mostly in a residential space: Home -a place where we nourish, battle and rest. It’s not always peachy keen. A lot of drama takes place within the walls. They bear witness to countless cries of joy, anger, and sorrow, silent and screamed. Echoes seems to emit from these spaces.  When I hear a story (real or imagined), I am moved to show the sound of it.  The echos move me to dance a dance of fantasy, a dance of mystery - my “little performance” in front of the camera.  The result is a self-portrait. Sometimes echo and I work well, and the dance is over swiftly. Other times, echo and I wrestle for hours for an image that rings loud and true.

Utilizing classical or off-beat compositions, I combine my love for texture and color with the ever-changing subject.  These elements are jelled with my vision to create stories of my own.  There may be a story, but there is no definable script. They feel like captures from avant-guard films. Not interested in refined beauty, I relish the richness of the rough, bare and raw.

I invite you to imagine the mystery in the image, rather than look for an answer.  Enjoy those things that slip away or break and shatter when you try to touch them, like the reflection of the moon on a lake.

Home Sweet Home의 이미지들은 대부분 주거 공간 - 집을 배경으로 한다. 양분을 섭취하며, 쉬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 곳. 비록 한 개인의 공간이지만, 그 안에선 많은 드라마가 일어난다. 사랑, 싸움, 속임, 복수, 치유 등등 무궁무진한 사건들이 끈임 없는 공간. 결코 녹녹치 않은 공간이다. 긴 세월의 냄새, 감정, 에너지를 머금은 증인.  수 없는 행복, 분노, 슬픔들의 침묵과 외침을 담고 있다. 나는 이런 공간 들에서 메아리들이 방출되는 것 같다. 이 메아리들이 하는 이야기는 내 무성한 기억, 감성들과 융합된다.  난 그 이야기의 소리를 표현하고자 그 공간에 나를 투여해 “little performance”를 하며 자화상을 만든다. 메아리와 나의 융합은 때로는 쉽게 이루어지고 표현된다. 반면, 몃 시간 씩 반복하고 투쟁하는 관계 끋에 진실성있는 이미지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때로는 클래식, 때로는 엉뚱한 구도를 사용하며, 강렬한 색, 각종 질감에 대한 사랑과, 늘 변하는 대상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혼합하여 개인적 story-telling을 한다.  알 것 같은 이야기가 있는 듯하지만, 뭔 지 자신 있게 말 못한다.  아방가르드한 영화의 한 컷 같기도 하다. 말끔한 아름다움엔 관심 없지만, 벗은 그대로, 거친 날것의 아름다움에 주목한다.  

항상 관객에게 초대장을 건넨다. 장면 속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미스테리를 상상해보라고… 물에 비치는 달의 모습처럼, 잡으려 하면 스르르 없어지거나 깨져버리는 그런 것들을 즐겨보라고.